제22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나흘간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현 국가대표, 상비군, 각 시·도 대표선수, 재일· 미주지역 대표선수, 지난 7월 16∼17일 양일간 예선을 통과한 선수 등 남자부 96명, 여자부 84명 총 180명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전장 7217야드, 여자부는 6632야드 코스에서 열리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2라운드 종료 뒤 컷)로 우승자를 가린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