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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측 "엄정화-엄태웅 전속계약? 사실무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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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이 엄정화 엄태웅의 전속계약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7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양병용 대표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엄정화 엄태웅과의 전속 계약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만난 적도 없다"며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의 매니지먼트일만 하고 있을 뿐이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엄정화 엄태웅이 10년간 함께 해온 심 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결별을 하고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행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