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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여은?...일상 모습 보니 '청순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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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가 멜로디데이의 여은으로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이 세삼 화제다.

여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셀카를 공개했다.

특히 여은은 얼굴이 클로즈업 된 사진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 등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최종 라운드에는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노래왕 퉁키'와 대결을 펼쳤다.

'노래왕 퉁키'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한 방어전으로 이수영 '아이 빌리브'를 선곡해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그러나 노래 연습을 너무 많이 한 듯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고, 윤일상은 "노래 연습을 너무 많이 해 호흡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김현철 역시 "힘이 많이 들어갔다"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노래왕 퉁키'는 '고추아가씨'와 1표 차이로 결과가 갈렸다. 새로운 가왕으로 '고추아가씨'가 등극 했으며,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으로 밝혀졌다.

방송 후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멜로디데이 여은을 유력한 후보로 언급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014년 싱글앨범 '어떤 안녕'의 데뷔한 그룹으로 KBS2 '내딸 서영이', SBS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각종 OST로 목소리를 알려왔다.

고추아가씨는 9대 가왕에 등극하자 "정말 상상도 못했다. 그냥 이 무대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너무 행복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절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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