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경석이 신혼시절 일화를 공개하며 19금 입담을 펼쳐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서경석은 최근 진행된 SBS '창업스타' 녹화에서 순간적으로 물을 가열시키는 신기한 창업 아이템이 등장하자 감탄했다.
패널과 방청객들이 순식간에 물이 끓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던 이 때, MC 서경석은 "빨리 물이 뜨거워져야 사랑도 싹튼다"며 의미심장한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혼시절 에피소드를 꺼내며 "신혼 시절 뜨거운 물이 잘 안 나와 샤워 시간이 오래 걸려 안타까웠다"면서 "오랜 시간 씻고 나오면 아내가 잠들어 있어서..."라며 끝까지 능청스러운 토크를 이어갔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을 계속해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유부남 서경석의 거침없는 19금 토크는 7월 31일 금요일에 방송되는 SBS '창업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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