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이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에서 수의사 문유라 역을 맡아 자신의 반려견 말리와 동반 출연한다.
12일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촬영현장에 있는 사진을 올리며 "말리와의 좋은 추억 만든날, 엄마따라 연기하느라 고생했어.." 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말리와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고결한 그대'는 2015년 네이버 웹소설 전체 랭킹 순위 1위로 연재 이후 30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2040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강력한 팬덤을 통해 그 인기를 톡톡히 증명한 작품이다. 로열패밀리 황태자 이강훈(성훈 분)과 청순한 듯 보여도 당찬 매력을 지닌 동물별원 수의사 차윤서(재경 분)의 달달 짜릿한 밀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서영이 극중에서 맡은 문유락 역은 차윤서(재경 분)와 동창 사이로 이강훈(상훈 분)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시키며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평소에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반려견인 토이푸들 "말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도 '말리'를 사랑스럽게 보는 서영의 모습을 볼수있다.
한편 서영이 반려견과 함께 출연하는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는 8월 23일 밤 12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