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타
'비정상회담' 일본 출신 새 멤버 유타가 전직 축구 선수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출신 새 멤버로 유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유타는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뭘 했었나?"라는 질문을 받고 "5살 때부터 16살 때까지 축구를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니엘은 "전 세계적으로 축구 최강국은 어디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을 했다. 그러자 샘은 "잘 생각해라. 가나도 있고"라고 거들었지만, 유타는 "가나는 없는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타는 "사실 지금 독일이라고 생각한다. 피파 랭킹도 1위고 팀워크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독일 대표 다니엘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유타의 이 같은 발언에 샘 오취리는 "비정상 멤버가 되려면 거짓말 안 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응수했고, 이에 MC 성시경은 "그런데 어떻게 멤버가 됐지?"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샘 오취리는 "나는 통과하고 나서 거짓말 하기 시작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비정상회담' 유타 '비정상회담' 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