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가 월드리그 2그룹 잔류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D조 최하위에 그쳤다. 12번의 경기 중 2승 10패로 승점 8점을 얻었다. 하지만 E조의 포르투갈이 핀란드와의 최종전에서 1대3으로 졌다. 포르투갈은 1승11패, 승점 5를 기록하며 2그룹 최하위가 됐다.
월드리그는 실력차에 따라 A, B조를 1그룹, C,D,E조를 2그룹, F,G,H조를 3그룹으로 편성한ㄷ. 2그룹 전체 최하위는 다음 시즌 3그룹으로 강등시킨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