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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소녀시대, "7월 10일 `뮤지뱅크` 통해 신곡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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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컴백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7월 10일 '뮤직뱅크'를 통해 새 정규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30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가 새 정규 앨범의 선 싱글 '파티'(Party)를 오는 7월 7일 발표한 뒤 사흘 후인 그 달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첫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7월 7일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파티(PARTY)'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작년 2월 발표한 정규 4집 '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특히 선행 싱글 '파티'에 이어 '라이온 하트(Lion Heart)', '유 띵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각기 다른 색깔의 3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 '파티'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댄스곡으로,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일명 '썸머 소시'를 예고해 어떤 변신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소녀시대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메가 히트 행진을 펼쳐 명실상부 NO.1 걸그룹다운 활약을 보여주었음은 물론,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패션, 헤어 스타일 등까지 유행시키며 다양한 컨셉트를 완벽 소화해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 새 싱글 'PARTY'는 7일 음반 발매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