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배우 정윤호가 현역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플러스 새 미니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정윤호는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윤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촬영을 시작하기 전 고민이 많았다. 작품을 하면서 밤을 많이 샜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인상을 안 썼던 것 같다. 그만큼 좋은 분위기 안에서 촬영하다 보니 열심히 산 것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작품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현역 입대하는 게 굉장히 아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FL-ad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꽃미남 셰프 국대(정윤호 분)와 연애초보 송아(김가은 분)의 맛깔나는 로맨스로,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선공개 되며, 7월 6일 오후 4시40분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