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서부체리협회에서는 오는 6월 24일(수)부터 6월 30일(화)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로 12길 42)에서 북서부체리 체험공간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체리 농장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체리로 구성된 미국북서부체리 팝업스토어에서는 체리 무료시식 체험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여름시즌인 6-8월에만 맛볼 수 있는 북서부체리는 세계 최대의 체리 생산지역인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생산되는 체리로,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 체리 재배의 최적 조건으로 인해 타 지역의 체리보다 월등한 당도와 맛을 자랑한다.
한편 북서부체리협회는 스타셰프 레이먼 킴이 제안하는 여름 체리 음료 '체리민트아이스티'를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6월 26일(금) 오전에는 레이먼 킴의 아내인 체리마니아 김지우씨가 행사장을 방문, 남편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체리음료를 방문객에게 증정하는 등의 포토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는 "여름과일 1위로 떠오른 북서부 체리의 효능과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 북서부체리협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nwcherries)과 블로그(www.cherryislo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