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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센추리클럽 가입, 자축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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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메시의 100번째 A매치는 승리와 함께 마무리됐다.

아르헨티나가 21일(한국시각) 칠레 비냐 델 마르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자메이카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2승1무를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B조 1위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메시는 이날 A매치 100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메시는 전반 3분 기습적인 왼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26분에는 오른발 슈팅으로 자메이카를 위협했다. 그러나 자신의 센추리클럽 가입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동료들이 메시의 A매치 100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선사했다. 전반 11분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이 앙헬 디 마리아(맨유)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