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유아림이 11일 열릴 예정인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www.momnbabyexpo.co.kr)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의 영향으로 이달 말인 6월 25일로 연기한다.
유아림 측은 "메르스의 확산 여파로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 및 사전 예방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권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20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오는 6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유아림(02-2236-2771)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