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프로그램 '댄싱 9' 마스터 팝핀제이의 월드클래스 韓美 콜라보 영상이 화제다. 팝핀제이가 속한 국내 팝핀 듀오 BWB(블루 웨일 브라더스)와 미국의 유명 댄서인 팝핀 존(POPPIN JOHN)이 현대자동차의 'Boost your driving Fun' 프로젝트 영상(유튜브URL=https://youtu.be/sK07bybE5PA)을 통해 화려한 팝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다.
BWB는 크레이지쿄와 팝핀제이 두 명으로 이뤄진 팝핀 듀오. 지난 2012년 '코리아 갓 탤런트 2' 우승을 거머쥐었고, 프랑스의 세계적인 댄스대회인 저스트 데붓(Juste debout)의 팝핀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댄싱9' 마스터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댄스 듀오다. 최근에는 팝핀 붐이 일고 있는 중국까지 진출, 열렬한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팝핀 존 역시 유명 댄서 마르케즈 스캇(Marquese Scott) 등과 함께 활동하며 팝핀, 덥스텝 댄스, 로보틱 무빙 등 수준 높은 댄스를 구가하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스타. 많은 댄서들과 콜라보레이션 댄스를 보여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약 15만 명에 이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최초 한국 방한이 알려지자마자 국내 '춤꾼'들을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다.
팝핀의 두 거장이 콜라보한 'Boost your driving fun' 영상은 운전자가 시동을 걸고 도로를 질주하며 운전자와 7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 자동차가 하나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7단 팝핀댄스'라는 이름이 붙어진 다양한 댄스 동작을 개발, 팝핀 존은 자동차의 드라이버의 역할을 하며 운전의 쾌감을, BWB는 변속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팝핀과 표정만으로 구현, 사람의 몸이 표현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예술의 경지에, 탄성을 자아낸다. 한편 'Boost your driving Fun'은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7단 DCT의 기술력과 주행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컨셉영상이다. 국내에는 6월 5일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6월 8일 팝핀 존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