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축구를 통한 가족간 유대감 증진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0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부산 환경공단 서구 중앙 사업소에서 '2015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아이파크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나서 축구공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 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가벼운 레크레이션 게임과 축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드리블, 패스, 슈팅 클리닉을 겸한 이번 '2015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찾는 부모에게 안성 맞춤 프로그램이다.
부산 구단은 이번 행사를 지역 연고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준비해 지역 어린이 및 부모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특성상 참여 인원 제약이 있는 만큼 25일 60가족, 30일 15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2015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신청접수는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anipark.com)에서 진행되고 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