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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슈퍼맨`서 풀샷만 등장 왜?..."제작진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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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

배우 송일국의 아내이자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인천지법, 39)가 화제인 가운데, 제작진이 정승연 판사의 클로즈업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모두 같이 모인 네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가족들이 모두 모인 제주도 촬영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정승연 판사는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자리했다.

정승연 판사를 본 다른 출연자의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며 반겼다. 삼둥이는 정승연 판사의 등장에 한걸음에 달려가 반가워했고, 송일국 역시 반가움을 나타내며 아내와 포옹했다.

이 과정에서 정승연 판사의 얼굴이 클로즈업될 법도 했지만 전체 가족들과 함께 등장하는 '풀샷'으로만 등장, 자세한 얼굴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같은 정승연 판사 '풀샷' 처리는 제작진의 배려로 확인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를 통해 "강봉규 PD 등 제작진이 정승연 판사를 일부러 풀샷으로만 잡았다"며 "정 판사가 현재 공직에 몸담고 있는 점을 고려, 제작진이 배려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은 전국기준 1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2.6%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이자 '1박2일'에 이어 일요일 전체 예능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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