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임새가 좋아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kt 위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고 5할 승률에 복귀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롯데는 17일 수원 kt전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시즌 20승20패를 기록하게 됐다. 3연전 스윕이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줬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 투-타 선수단 짜임새가 좋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