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내셔널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경주한수원은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9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6승3무를 기록한 경주한수원은 개막후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대전 코레일과의 승점차는 6점이다.
한편, 창원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창원시청이 천안시청을 4대1로 대파했다.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