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 결혼
박수진이 '욘사마의 여인'으로서 인기를 톡톡히 실감하고 있다.
15일 박수진과 배용준이 결혼 소식을 알린 지 하루만에 박수진의 SNS인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가 120만 명을 돌파했다.
결혼 발표 이전 박수진의 SNS 팔로어는 1만명대에 불과했다.
불과 하루 사이에 네티즌의 관심이 폭등한 것은 배용준의 힘으로 풀이된다.
특히 박수진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해외 배용준 팬들이 예비 신부가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대거 팔로어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배용준 측은 14일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BYJ'와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수진과의 올 가을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으며,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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