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야외수영장에 위치한 오아시스 레스토랑(Oasis Restaurant)에서 올 여름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5월 15일 개장한다.
메뉴는 참 숯으로 구운 소 등심과 치마살, 돼지 삼겹살, 양갈비와, 왕새우, 조개, 관자, 흰 살 생선등 해산물 바비큐가 메인 그릴에서 즉석으로 제공된다. 또 다양한 종류의 지중해식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샌드위치, 수프, 한식이 포함된 핫 디쉬, 과일과 케이크등 디저트가 섹션별로 마련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저녁 뷔페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점심 뷔페를 운영한다. 단, 6월 7일 이후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저녁 뷔페만 운영한다. 이용 가격은 어른 9만 5천원,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6만 5천원이다. 2만 9천원 추가시 생맥주 혹은 하우스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상기 가격 모두 부가세 포함가).
야외수영장 오아시스(The Oasis)는 마치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를 연상케하는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다. 남산에 둘러싸인 공간에 돌, 나무등 자연 소재로 마감하여 오래 머무를수록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 조명에 세심한 공을 들여 밤이되면 더욱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