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승근이 광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찾는다.
오승근은 오는 16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30분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오승근은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동명의 공연 타이틀로 잡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 콘서트를 겸한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이엔티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오승근의 음악 인생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정의 달인 만큼 아내인 고 김자옥씨를 위한 노래들도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MC의 레전드 허참씨의 유쾌 상쾌한 진행으로 가수 오승근과의 인연부터 우정에 대한 삶의 이야기들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추억의 시간도 갖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승근의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예매는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