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손민한에게 휴식을 주면서 우완투수 이대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NC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이대환을 1군에 불러 올렸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이대환은 NC와 육성선수로 계약한 뒤, 이번달 정식선수로 전환되면서 1군 콜업의 기회를 부여받았다.
이대환은 퓨처스리그(2군) 11경기(선발 3경기)서 3승 1홀드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