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온 동물인 인간은 체온을 36.5°C로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와 보이지 않는 다양한 기능적인 메커니즘을 가동하고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 체계가 붕괴되는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몸속 온도를 높여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심부온열테라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부온열테라피는 몸 속의 온도를 높여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혈행을 개선시키는 건강관리법이다.
최근 일산동구 장항동에 오픈 한 디톡스 전문 숍 '디톡스 1도씨' 박경돈 대표는 "요새 평소 체온이36°C 수준을 밑도는 저체온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저 체온에 따른 면역 불균형은 만성피로는 물론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체온이 1°C가 높아지면 면역력이 3배~5배가 높아지는 데 반해, 체온이 1°C만 낮아져도 면역력이 30%나 약화돼 크고 작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디톡스의 관점에서 인체의 체온변화와 몸 상태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면 체온이 36.5°C보다 조금 낮은 36.2°C만 되도 체내에서 열이 빠져나가면서 변비가 일어나기 쉽고 몸이 잘 부으며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가 된다.
이를 위해 디톡스 1도씨는 36가지 광물질이 함유된 특수 제품을 활용해 몸 속 4~6cm 깊은 곳의 온도를 서서히 올려주는 체온관리를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1초에 2000번 움직이는 공명작용을 일으켜 우리 몸 구석구석에 있는 혈관 속 노폐물을 분해, 배출하게 만든다.
디톡스 1도씨 박경돈 대표는 "이렇게 해서 독소와 노폐물을 빼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피부는 밝아지며,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면역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에너지효율이 좋아져 쉽게 붓고 살이 찌는 몸 상태의 변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장항동에 오픈 한 디톡스 1도씨에서 심부온열테라피를 체험하고 싶다면 031-908-3941로 예약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