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고음 아이유의 소주잔 3단 애교 사진이 화제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참이슬 포스터 광고 촬영 에피소드를 포스팅 해 눈길을 끌었던 아이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었다.
소주 브랜드 참이슬은 S/S 포스터 광고 촬영 중 '소주 한잔을 마셨을 때 나오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감독의 요청에 아이유가 소주여신답게 참이슬과 사랑에 빠진 표정, 참이슬 한잔 권하는 표정, 참이슬만의 깨끗함을 표현하는 포즈 등 다양한 꿀매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잔을 드는 장면부터 마시는 기분 좋은 표정까지 소주잔 3단 애교를 선보여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참이슬과 소주잔, 그리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참이슬이 펼치는 다양한 프로모션 컷들을 촬영했으며, 긴 촬영 시간 동안 총 6벌의 의상을 갈아 입는 등 마치 패션 화보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이날 많은 촬영 컷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미소를 잃지 않고 밝은 에너지로 '슬이술술'이라고 외치며 촬영 스탭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현장의 수많은 남자 스탭들 역시 그녀의 소주잔 3단 애교에 힘든 줄도 몰랐다는 후문이다. 참이슬 관계자는 "촬영장에서의 아이유씨의 밝은 모습과 애교를 모두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아이유의 다양한 애교 넘치는 장면을 모두 광고에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것이 아쉽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