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누션
그룹 지누션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 직함인 사실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는 가수 김예림, 지누션, 지민 엔 제이던(AOA 지민, 엔플라잉 제이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11년 만에 컴백하고 활동을 시작한 지누션은 "글로벌 신인그룹 지누션입니다"라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이에 컬투는 "귀엽다"라고 호응했지만, 되려 지누는 "창피하다"라고 부끄러워 했다.
이어 컬투가 "어색하면서 억지로 하는 것 같다. 지누는 좀 지쳐있는 것 같다. 11년 만의 활동이라 힘드냐"라고 물었고 션은 "저는 아직 팔팔하다. 이번 활동 11년 할까 생각한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했다.
또한 이날 지누션은 "11년 만에 컴백 했는데 현재 YG이사로 있다"며 "처음엔 실장이었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이사는 아니었다. 2004년도에 활동을 접고 실장으로 활동하다 이사로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누션은 지난 15일 신곡 '한 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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