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지석훈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석훈은 30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선두타자로 나가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2구째 145㎞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지석훈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일 창원 넥센전 이후 29일만이다.●style emailstyle="1"/>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