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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세비야 뜨거운 4위 경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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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라리가 4위 싸움이 뜨겁다.

발렌시아와 세비야가 4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발렌시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14~2015시즌 스페인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확보한 발렌시아는 승점 68로 하루만에 4위 자리에 복귀했다. 그 뒤에는 승점 66의 발렌시아가 있다. 두 팀은 승점 2점 차이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4위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갈 수 있다. 반면 5위는 유로파리그(UEL)로 떨어진다.

현재 양 팀에게 남은 경기는 5경기. 특히 4경기가 같은 팀을 상대로 펼쳐진다. 레알 마드리드와 셀타비고, 에이바르, 알메리아다. 어느 팀의 유불리를 따지기가 힘든 상황이다.

다만 발렌시아는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다. 반면 세비야는 UEL 준결승까지 진출한 상황이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