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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예원, 박준우 '그.레.요' 요리에 냉철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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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강예원

배우 강예원이 셰프들의 요리에 냉철한 평가를 내리며 반전 결과를 안겼다.

2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강예원과 강균성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과 박준우가 '초호화 편의점 요리'라는 주제로 강예원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요리대결을 펼쳤다.

홍석천은 '수픈데 오믈렛'을 선보였다. 강예원은 "정말 맛있다. 편의점 요리가 아니다. 역시"라며 "식당이 괜히 잘 되는 게 아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예원이 "옥수수 스프의 맛이 전혀 안느껴진다"고 말하자 홍석천은 그 비밀을 마지막에 섞은 칠리 소스라고 밝혔다. 강예원은 "편의점에서 장을 봤지만 뉴욕에서 브런치를 먹는 느낌이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박준우는 토마토소스, 참치, 햄, 옥수수스프, 건자두 등을 이용한 '그.레.요(그대를 위한 레토르트 요리)'를 선보였다.

건자두를 싫어한다는 강예원은 '그.레.요.'를 맛본 후 "건자두가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 먹어봤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탄 맛이 난다"며, "중국에서 따라하는 뉴욕 브런치 느낌"라고 냉철한 비판을 보이기도 해 박준우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강예원은 냉철한 비판에도 최종적으로 박준우를 선택하며, 박준우를 4승셰프의 자리로 올려 반전을 안겼다.

한편 이날 강예원은 '초특급 초콜릿 요리'와 '초호화 편의점 요리'를 주문해 네 명의 셰프들이 대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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