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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충청권 첫 대전센터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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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가 18일 포르쉐 센터 대전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센터 대전은 충청권에서는 첫 번째로 오픈되는 센터로 국내에서는 9번째의 포르쉐 센터다.

포르쉐의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가 운영하는 포르쉐 센터 대전은 대전 내 수입차 중심 거리인 대덕구 한밭대로 길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특히 센터 주변에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밀집해있어 프리미엄 카 잠재고객의 동선에 최적화됐다.

포르쉐 센터 대전은 총 면적 3306㎡ (약 1000평)로 지상 5층의 규모다. 1층과 2층의 전시 공간에는 총 10대의 포르쉐 모델이 전시될 수 있으며 지하 1층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에서는 일간 8대, 월간 최대 20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최신 장비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워크샵에는 포르쉐 공인 정비사들과 어드바이져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르쉐 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천안과 대전, 세종시를 잇는 충청권의 구매력이 커지면서, 충청권이 새로운 수입차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포르쉐 센터 대전을 통해 충청 지역의 고객 확대는 물론,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르쉐 센터 대전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19일 고객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 초청된 고객들은 4월 초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 911 타르가 4 GTS를 필두로 911 카레라 4 GTS, 박스터 GTS, 카이맨 GTS 등 GTS라인업을 비롯해 포르쉐의 전 라인업을 경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