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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정소녀 "가봉 대통령 아기 낳았다고? 대통령 아이가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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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녀가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소녀는 1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1인으로 출연해 상금 5천만 원을 두고 100인의 퀴즈 군단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녀는 아프리카 가봉 대통령의 아기를 낳았다는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나는 당시 가봉이라는 나라가 있는 줄도 모르는데, 그 사람의 아기를 낳았다는 소식에 놀랐다. 팬들이 배신감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소녀는 "한 기자가 가봉에 가서 취재를 했다고 한다. 가봉 대통령의 아이가 100명이 있다고 했다. 그걸로 루머가 다 풀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소녀는 "어느 날은 녹화가 끝나고 허참이 나를 부르더니 '내 멘트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중간에 잊으신 것 같길래 내가 했다'고 했더니 대본을 던지며 못해먹겠다고 화를 냈다"며 과거 같은 프로그램 MC로 호흡을 맞췄던 허참을 언급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