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4일 중국 개발사 로코조이의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 for Kakao'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오브탱커'는 중국에서 출시된 이후 불과 3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 아이패드 각각 인기 차트(유료, 무료)와 최고 매출 등 6개 부문 1위를 석권한 인기 모바일게임이다.
3D 그래픽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즐기는 실시간 전투가 강점인 수집형 액션 RPG로, 전투 시스템, 스토리별 던전 시스템, 다양한 게임모드와 풍부한 재미요소를 갖췄다. 특히 '탑오브탱커'는 지난달 18일부터 진행했던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이벤트의 신청자가 60만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
넥슨은 '탑오브탱커'의 출시를 기념해 5월 4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한 유저 전원에게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24종을 지급하고, 5월 15일까지 친구 초대 횟수에 따라 '에너지', '스톤'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6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로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도 4월 28일까지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유저들에게 '랜덤상자(5개)', '에너지(150)' 등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