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주류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에서 '최우수 스페인 와인 생산자'와 '최우수 리오하 와인'의 2관왕을 차지한 스페인 와인 '라몬 빌바오(Ramon Bilbao)'가 국내 공식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6종의 와인은 스페인 와인 최고 등급인 DOCa와 DO 등급이며,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수상 경력과 와인 스펙테이터와 로버트 파커 포인트 우수점을 획득한 바 있다.
라몬 빌바오 크리안자는 올해 초 와인 스펙테이터가 최고의 가성비 와인으로 선정했으며, 라몬 빌바오 레세르바와 라몬 빌바오 그란 레세르바는 고급 와인에만 사용되는 품종인 그라시아노와 마주엘로를 블렌딩했다. 그란 레세르바의 경우 2014 IWSC 금메달을 수상한 가장 클래식한 리오하 와인이다.
또한 라몬 빌바오 미르토는 70년 이상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수확된 포도만을 사용해 진한 풍미와 향이 특징으로 각종 와인 품평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라몬 빌바오의 공식 수입원인 ㈜딜인터내셔널의 서지훈 대표는 "라몬 빌바오는 우아하고 세련된 최고의 스페인 와인이다. 라몬 빌바오의 유일한 경쟁 와인은 여타의 스페인 와인이 아닌 고가의 보르도 와인"이라며 라몬 빌바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라몬 빌바오와 마르 데 프라데스는 오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