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버쿠젠)이 영국 축구전문매체 골닷컴 선정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날개로 '분데스리가 팀오브더위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1일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8라운드 FSV마인츠05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리그 11호골이자 시즌 17호골이었다. 레버쿠젠은 3대2로 승리했다. '골닷컴'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의 위협적인 존재"라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함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다니엘 긴첵(슈투트가르트)와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조슈아 길라보기(볼프스부르크), 그라니트 샤카(묀헨글라드바흐), 티아고(바이에른 뮌헨), 패트릭 헤르만(묀헤글라드바흐)이 선정됐다.
수비는 요나스 헥토르(쾰른)와 톈 예드바이(레버쿠젠), 오스카 벤트(묀헨글라드바흐)가 뽑혔다. 골키는 로만 부르키(프라이부르크)가 차지했다.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