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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YES or NO’ 누구나 다 겪었다 ‘공감개그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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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YES or NO'가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김기리, 서태훈, 송필근, 김성원의 'YES or NO'가 첫 선을 보였다.

이들은 "우리는 각자 다른 곳에서 자랐지만 모두 같인 기억과 같은 행동을 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코너를 소개했다.

이어 이들 개그가 시작됐다.

김기리는 사과 한입을 베어 물고 "맛있는 사과를 한입 물었는데 고춧가루 묻은 거 본 적 있어 없어"라고 물어 공감을 자아냈다. 또 "학교 다닐 때 실내화 가방 차면서 간 적 있어 없어" "신발 끈 묶을 때 책가방에서 물건 쏟아진 적 있어 없어"라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송필근은 "안경을 썼다 벗었는데 안경 다리가 벌어져있던 적 있어 없어" "다리는 안 벌어졌다 쳐. 안경테 자국 난 적 있어 없어"라고 물었다.

뒤이어 등장한 김성원은 "전국에 있는 목사님 아들들, 야한 거 보다가 '목사님 아들이 이런 거 봐도 되냐'는 말 들은 적 있냐 없냐. 장래희망 물을 때 '넌 목사님 될 거지?'라는 말 들은 적 있냐 없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콘서트 'Yes or No'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만한 상황들을 재연하며 공감을 무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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