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톤 퍼니처 기업 (주)리스톤(www.leestone.co.kr)이 아트 디자이너 한성재 작가와 협업 개발한 '리스톤 비아토(Beato) 스톤 베드'를 올 상반기 중 본격 출시한다.
'리스톤 비아토 스톤 베드'는 국내 대표적인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아트 디자이너인 한성재 작가와 협업 개발된 작품성 스페셜 모델이다. 천연석의 아름다운 질감을 그대로 살린 두께 10mm의 초슬림 돌판넬로 제작한 스톤 매트리스와 최상급 호두나무를 밴딩(Bending) 기법을 사용해 디자인하여 원목의 부드러운 곡선미를 조화시킨 모던하고 세련된 돌침대를 구현했다. 또한 5.1채널 시네마 사운드바가 침대에 장착되어 입체적인 풍부한 음향을 자랑하며 블루투스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이 모델에 적용된 스톤 매트리스의 소재인 호안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원산지로 호랑이의 눈을 닮아 지어진 이름처럼 신비로운 색감이 매력적이다. 채취와 가공이 까다롭고 희소가치가 높은 천연석으로 알려진 호안석은 원할한 신진 대사에 도움을 주어 피로 회복과 심신 안정, 시력 보호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스톤은 원석 가공 분야 세계 특허 기술인 '마블키스(MarbleKiss)' 공법을 바탕으로 두께 10mm 이하의 초경량화한 돌판넬 개발에 성공, 2014년 10월 돌침대를 매트리스화 시킨 스톤 매트리스(Stone Mattress)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스톤 매트리스는 일반 매트리스 표준 규격에 따라 모든 침대 프레임에 사용이 가능하며 매트리스 길이와 높낮이의 사이즈 맞춤 주문 제작이 가능해 침실에 국한되지 않고 거실, 서재 등 사용 범위를 넒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돌침대의 온돌 시스템이 열선을 이용한 전기 방식을 주로 쓰는데 반해, 리스톤은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 우려가 없는 냉온수 순환식 좌우분리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매트리스에 쌓일 수 있는 먼지나 집 먼지 진드기 등의 유해 물질 걱정을 덜었으며 척추 교정, 수면 장애 해소, 체온 유지를 통한 면역력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인재 리스톤 총괄 본부장은 "이번 협업 모델은 우리 온돌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로 만들겠다는 리스톤의 비전과 방향성을 잘 담아낸 모델이다"면서 "국내 최고의 원석 공급 및 가공력을 바탕으로 스톤 소재의 웰빙 프리미엄 가구와 리빙 제품 군을 지속 확대 선보여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스톤은 인체에 유익한 희귀한 원석을 발굴해 다양한 생활 가구 및 리빙 제품을 제공해 품격 있으면서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스톤 퍼니처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리스톤은 스톤 매트리스 제품을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시켜 우리 온돌 문화를 세계인들의 라이프 스타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분당 가구거리에 본점 직영 쇼룸과 대구백화점 본점, 프라자점에 각각 입점해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