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직관'하면 차두리(서울)와 손흥민(레버쿠젠)의 사인볼을 받는다.
프로추구연맹이 4일과 5일에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한국 축구 스타들의 자필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뉴질랜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반납한 차두리와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에이스'인 손흥민의 동참으로 마련됐다.
차두리와 손흥민은 올시즌 K리그 공인구인 '아디다스 커넥스트 15'에 각자의 자필 사인을 담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인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두 선수의 사인볼 증정 이벤트는 4~5일 경기장을 찾는 축구 팬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K리그 공식 SNS(페이스북 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 twitter.com/kleague, 인스타그램 @kleague)에 직관 인증샷과 함께 댓글이나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차두리, 손흥민 선수의 사인볼은 클래식과 챌린지를 직관한 인증샷을 남긴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축구팬들이 인증샷을 볼 수 있도록 해당 게시물을 전체공개하거나 여러명이 함께 인증하면 된다. K리그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의 선 마크가 보이는 인증샷을 올릴 경우 당첨 확률은 상승한다.
이벤트 기간은 5일 자정까지다. 당첨자는 7일 K리그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