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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송재림과 공원 커플룩 데이트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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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과 이하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 분)와 이루오(송재림 분)가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오는 정마리가 선물해준 커플티를 입고 왔으나, 정마리는 입고 오지 않았다.

이에 이루오는 "왜 마리씨는 입고 오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정마리는 "다음에도 예쁜 거 있으면 커플티 사오겠다"고 답하며 앞으로 걸어갔다.

이후 정마리는 이루오에게 "학교 간다 그랬죠? 전공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이루오는 "체육심리쪽으로 해볼까 한다"고 답했다. 이에 정마리는 "그쪽 관련 교수님이 많이 있으신가요?"라고 질문했고, 이루오는 앞으로 자신의 계획을 말하며 "유학을 갈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때 정마리가 섭섭해하는 표정을 짓자, 이루오는 "지금 섭섭했지"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지며 "밤에 갈 테니 한 시간만 내줘. 재밌게 해줄게"라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내는 등 달달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