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올리비아 하슬러'가 뷰티 브랜드 '참존'과 함께 고객초청 행사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참존 원주공장 투어와 패션·뷰티 세미나로 구성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4월 26일(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올리비아 하슬러 매장에서 제품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170명 마감이다.
참가자들은 5월 12일(화) 하루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참존 공장을 방문해 화장품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올리비아 하슬러와 참존이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한다. 또한 올리비아 하슬러 티셔츠와 참존 베스트아이템 5종을 선물로 받는다. 현장에서 점심식사와 간식도 제공된다.
이날 올리비아 하슬러는 '동안 패션'을 주제로 봄 신상품을 활용한 코디 노하우를 설명하고, 참존은 기초화장품 사용법과 피부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여성 고객 대다수가 패션뿐 아니라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등 뷰티에도 관심이 많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참존 공장투어 프로그램과 손을 맞잡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과 고객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고객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