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야
가수 소야가 자신의 이름을 두고 '셀프디스'를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름 때문에 고통 받는 웃픈 여가수 소야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소야는 자신의 이름인 '소야'가 적힌 흰 종이를 들고 애처로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니다.
이는 자신의 이름인 소야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소세지야채볶음'으로 더 많이 노출돼 스스로 이름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여가수라고 표현한 것.
실제 소야는 지난달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름이 가명이 아닌 본명"이라며 "인터넷에 검색하면 소시지 야채볶음이 더 많이 나온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소야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김종국의 5촌 조카다"며 "삼촌 말로는 내가 다행히 외탁해서 안 닮았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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