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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하늘 김우빈 준호, "`스물` 300만 넘으면 체육관 관장님과 `컬투` 재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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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김우빈 강하늘 준호

배우 김우빈, 강하늘, 준호가 영화 '스물' 300만 공약을 내걸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스물'의 주연 배우 김우빈, 강하늘, 2PM 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들은 세 사람에게 영화 공약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우빈은 "예상하는 관객수는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면 좋겠다. 120만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DJ들은 "300만 넘으면 세 사람이 같이 다시 한 번 출연해 달라. 체육관 관장님들 모시고"라고 제안 했다. 그러자 김우빈과 강하늘은 "관장님을 모시고 나오겠다"고 이야기 했고, 준호 역시 "나도 그 형(트레이너) 데리고 나오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청취자의 "김우빈의 운동하던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을 접하며 세 사람의 체육관 관장님의 실명이 거론되며 재미를 더한 바 있다.

한편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로 오는 25일 개봉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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