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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쇼핑몰 매출 "최고 3억, 평균 1억 원…아직도 빚갚는 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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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영기 이세용

인터넷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현재 운영 중인 쇼핑몰 매출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인터넷 재벌 특집'에는 억대 쇼핑몰 CEO이자 리틀맘인 홍영기와 남편 이세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인터넷 스타가 된 계기에 대해 "2007년 중학교 2학년 때 사진 찍은 걸 보고 사람들이 예쁘다고 인터넷에 올라가면서 얼짱으로 불렸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쇼핑몰을 운영했다. 돈 30~40만원으로 동대문에서 친구랑 옷 하나씩 사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엄마가 같이하면서 옷을 많이 떼면서 쇼핑몰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홍영기는 "하지만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까 쇼핑몰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됐고, 결국 매각했다"며 "공고를 다녔는데 고3 때는 학교에 안 가도 됐다. 그래서 그때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MC들은 현재 운영 중인 쇼핑몰의 최고 매출에 관해 물었고, 홍영기는 "순수익이 아닌 총 매출은 3억이다. 평균적으로는 월 매출 1억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영기는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아버지가 빚이 많으셨다. 여섯 가족이었는데 일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일찍 시작하게 됐다. 아버지가 많이 미안해하신다"고 털어놨다.

그는 "외부적으로 번 돈 빼고 사업으로만 번 돈은 모두 집으로 다 보냈다. 아직 빚을 절반도 못 갚았다. 어머니께서 관리하며 빚을 갚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이세용은 어린 나이에 낳은 아들 재원 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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