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홍영기 남편' 이세용, 과거 홍영기의 '헤어지자' 한마디에 눈물 뚝뚝

by

홍영기 이세용

얼짱 쇼핑몰 CEO 홍영기(24)와 남편 이세용(21)이 '택시'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이 과거 찍은 몰래카메라도 관심을 받고 있다.

홍영기와 이세용은 결혼 전인 2012년 코미디TV '얼짱TV'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깜짝 이별 통보를 하는 콘셉트의 몰래카메라를 선보였다.

당시 홍영기는 이세용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 깜짝 이별통보를 했고, 이세용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쏟았다.

홍영기는 직접 자신의 친구들을 섭외, 작전녀로 투입하는 등 어느 때보다 촬영에 열의를 보였다.

촬영 초반 홍영기는 "세용이를 믿는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였다.

그러나 이세용이 홍영기를 만나러 오는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속이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이자 "왜 나한테 거짓말을 하지? 세용이가 왜 이러지? 안 돼 영기야 이건 집착이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21살이란 어린 나이에 임심을 한 홍영기는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엄청 울었다. 이건 뭐지? 왜지? 이런 느낌이었다.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며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예전에 아이를 숨기고 다녔지만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아이와의 추억을 생각하니 그럴 수가 없었다. 아이를 공개하고 나서 다른 리틀맘들로부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