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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커피브랜드 율리어스 마이늘 '프랜차이즈 서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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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통의 유럽풍 비엔나 커피브랜드 율리어스 마이늘이 12일부터 사흘간 삼성역 코엑스(COEX) 1층 B홀에서 진행되는 '2015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186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탄생한 유서 깊은 브랜드로 전세계 호레카 프리미엄 커피브랜드다.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와 풍부한 휘핑 크림이 어우러진 비엔나 커피가 주 메뉴이며 전세계 70여개국에서 매 초당 63잔, 연간 총 20억 잔 이상이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2015 프랜차이즈 서울'을 통해 율리어스 마이늘은 나만의 작은 카페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소자본 커피 창업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며 'Poetry-비엔나 커피하우스 문화'라는 컨셉트로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커피시장에 새로운 변화와 함께 실패 없는 성공 창업의 롤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중 창업상담을 통해 창업을 할 경우 500만원 상당의 홍보마케팅용품(디자인 및 홍보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교육비 할인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하면 대부분 프랜차이즈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율리어스 마이늘의 경영방식은 매우 독특하다. 전국 가맹점주 모집을 통한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렌탈 방식을 표방하고 있는 것. 일명 컵카페 부스 렌탈이다. 컵카페 부스에는 커피장비 일체가 포함되어 있으며, 6평에서 대형 평형의 매장, 쇼핑몰, 로비 등의 공간만 있으면 언제든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한 색다른 컨셉의 커피전문 매장이다. 별도의 가맹비, 로열티, 홍보비 등이 일체 없으며 일정 금액의 보증금과 임차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트렌디한 빨간 컵 모양의 독특한 외관은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 없을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지나가는 행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율리어스 마이늘의 황보천 대표는 "이제 커피는 단순한 음료차원을 넘어 문화와 트렌드를 창출하는 핵심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고객에게 즐겁고 Poetry(시)적인 여유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브랜드이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창출된 유니크한 감성문화를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정통 유럽 비엔나커피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이해도 제고 및 소자본 성공창업 아이템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창업노하우도 제공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상담을 하면 율리어스 마이늘이 글로벌 차원에서 시행하는 포트리(Poetry)데이 이벤트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율리어스 마이늘 국내 매장은 롯데백화점 명동점을 비롯, 롯데백화점 일산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초량점 등이며 올해에는 4월초까지 교대점, 구미점, 전라남도 광양점, 삼성점과 상봉역과 반포역점이 신규 오픈될 예정이다.

새로운 커피브랜드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율리어스 마이늘 홍보부스를 방문, 상담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브랜드 차원에서의 사업설명회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본사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600-1862)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