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의 첫 국내 앨범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슈퍼주니어-D&E는 6일 아이튠즈를 통해 첫 국내 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을 전세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마카오 등 아시아 5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대만(2위) 말레이시아(2위) 인도네시아(6위) 필리핀(7위) 등 아시아 9개 지역 앨범 차트 톱10에 올랐다. 또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와 K-POP 앨범차트에서도 놀라운 성적을 냈다. 홍콩 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 지역 팝 앨범차트 1위, K-POP 앨범차트에서는 팝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7개 지역 외에 필리핀과 인도네시아까지 총 9개 지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과 '마더'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됐으며 더 언더독스, 히치하이커, 노이즈뱅크 등 국내외 유명 작사 작곡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주니어-D&E는 6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