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극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버풀은 5일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로브렌과 스크르텐, 찬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을 들고나온 리버풀은 전반 29분 선제골을 넣었다. 조던 헨더슨이 기록했다. 쿠티뉴의 슈팅이 수비 맞고 흐르자 바로 강력한 슛으로 연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6분 리버풀은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6분 스터리지가 헨더슨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이후 리버풀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가며 승리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12경기 연속 무패(9승3무) 행진을 달렸다. 16승6무7패(승점 51)로 사우스햄턴을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