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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구혜선, 200평 집보다 '마이크로 하우스'에 관심 "3~4평 집 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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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구혜선 집

배우 구혜선의 집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가 '마이크로 하우스'를 짓고 싶다고 한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2TV '한밤의 TV연예-직구 인터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집을 짓는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구혜선은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집을 짓는 것이다"라며 "한 3~4평 정도의 집. 내가 정말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만 있는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혜선이 말한 '마이크로 하우스'는 사람이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으로 지은 집으로 작지만, 필요한 것은 다 갖추고 있고 이동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집에서 강아지 8마리와 고양이 2마리를 키운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집이 단독주택인 거냐. 그 정도 키우려면 200평 정도 저택에 사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구혜선은 긍정하는 듯 미소를 지으며 "집이 크긴 하지만 난 막내라서 제일 작은 방에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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