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윤
배우 최정윤이 재벌 2세로 알려진 4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재벌 2세인 남편의 경제적 규모 전혀 몰랐다. 처음에 그저 고깃집 사장인 줄만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정말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싶을 정도로 나만 쳐다본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또한 최정윤은 재벌가 시댁에 대한 편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시댁의 결혼 반대는 전혀 없었다. 내가 연예인이어서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편보다 4살 많은 나이를 걱정하셨다더라. 그런데 그마저도 남편이 미리 다 합의를 보고 소개를 해줬기 때문에 전혀 반대하시지 않으셨다. 나는 남편 복보다 오히려 시부모 복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자랑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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