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감성의 원조요정에서 배우, MC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각적인 면모를 보이며 여신으로 거듭난 여배우 성유리가 애경(대표 고광현)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의 새 모델이 됐다.
애경 케라시스 측은 성유리 모델발탁에 대해 "최근 방송에서 보여지는 성유리 만의 건강하고 감각적인 모습이 전문 헤어케어 클리닉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모발이 주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케라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성유리의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컬러케어 브랜드 살롱컬러와 내추럴샴푸 네이처링 등 새롭게 출시된 트렌디한 제품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20~30대 여성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2년 론칭한 케라시스는 초대모델로 당대 최고 여배우 고소영을 선정함으로써 프리미엄 샴푸시장을 열었으며, 2008년에는 해외 패션계에 동양의 미를 전파하며 글로벌 대표모델로 떠올랐던 한혜진 장윤주 혜박 3인방을 2대 모델로 선정했으며, 2009년 케라시스 3대 모델로 한채영을 발탁해 전문적이고 세련된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구축해 왔다.
케라시스의 제4대 모델로 선정된 성유리는 연예계 화제를 선도하는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풋풋한 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각종 CF 모델은 물론 배우, MC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성유리는 케라시스의 새 모델로서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에서 활발히 소개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