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은우, 박한별 어떤 모습에 반했나? "변태 같을 수도 있다" 왜?
배우 정은우가 연인 박한별을 보고 반한 이유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는 배우 인교진, 정은우가 출연에 아내 소이현, 여자친구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정은우는 "드라마 끝나고 지인들과 모임에서 가까워 졌다"며 "계속 여행 다니고 하다가 드라마에서 못 봤던 감정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MC 이영자가 "어디에서요?"라고 질문하자, 정은우는 "약간 변태 같을 수도 있다"며 "스쿠버다이빙 무거운 장비를 혼자 드는 게 너무 예뻐 보였다. 여자처럼 '이거 어떻게' 하는 게 싫다더라. 혼자 해보겠다는 모습이 예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첫 키스에 대해 정은우는 "사귄지 보름 후 스키장 산책로에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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