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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위해 생활패턴까지 바꿔…"아침 데이트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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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사랑꾼' 배우 한예슬의 연인인 테디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2015 결혼 임박? 새해를 강타한 연예계 공식 커플'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12월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받은 후 사랑을 거침없이 공개적으로 고백한 한예슬의 연인 테디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1998년 원타임 리더로 데뷔한 테디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지누션 '전화번호', 투애니원 '파이어' '아이돈캐어', 태양 '나만 바라봐', 지드래곤 '크레용' 등을 작곡한 그는 한 해 저작권 수입만 무려 9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테디는 2013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집계한 작곡가 수입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홍대 금싸라기 땅에 카페도 운영해 '청년 갑부'로 불리고 있다.

또 한예슬은 야심한 시간에 음악 작업을 하는 테디를 위해 생활패턴까지 바꿔가며 주로 아침에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2013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한예슬과 테디는 미국 교포 출신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금세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그해 5월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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