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 축구게임 '차구차구 for Kakao'에 신규 카드를 추가하는 등 시즌2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번 시즌2 시작 후 13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대에 진입하는 등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진행하는 첫 업데이트이다.
대한민국 간판 축구선수 기성용의 우상으로 언급돼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제라드를 포함해 총 27장의 글로벌 스타의 신규 레전드 및 마스터 카드를 선보였다. 또 1만원 상당의 차구볼(게임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럭키박스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폭탄, 럭비 등 아기자기한 재미가 가득한 '스폐셜리그'에 최대 272만 골드를 제공하는 등 추가 보상을 도입했다.
이밖에 아시안컵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팀이 승리할 때마다 프리미엄선수팩, 차구볼, 엘리트 뽑기권 등을 지급하며 전승 우승 시 팀, 국가를 선택해 선수를 뽑을 수 있는 커스텀 엘리트 뽑기권도 지급한다.
넷마블은 이번 시즌2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엘리트 뽑기권 1장을 증정하고 15일까지 프로스트 가면 획득 시 레벨에 따라 최대 커스텀 엘리트 뽑기권을 지급한다. '차구차구'는 친근감 있는 SD캐릭터와 모바일에 최적화한 간단한 조작 방식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캐주얼 축구게임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